폭스바겐 주행 중 경고등 점등이 되면 많이 놀라시죠? 일단, 아래 대략적인 설명과 사진으로 차주님의 1차적인 대처는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계기판 타입은 아날로그 계기판 타입으로 일단 설명을 드립니다. 신형 계기판 타입은 바로 이어서 아래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폭스바겐 경고등 총 청리 실제 계기판 사진설명
계기판 좌측에 보이는 경고등 종류
- 1번 공기압 경고등을 가장 많이 보셨을 겁니다. 폭스바겐 차량은 페이톤과 투아렉을 제외하고는 모두 휠 회전 속도 차이 감지로 경고등을 띄우기 때문에, 미끄러진 운행 후 점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기압을 본 뒤에는 자동으로 지워지지 않으므로, 계기판으로 세팅을 해주거나, 조수석 글로브 박스 안쪽의 버튼을 눌러주어야 합니다.
- 공기압 경고등 계기판 세팅 방법은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
- 2번 느낌표 경고등은 많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브레이크 계통의 문제가 발생된 경우 점등될 수 있습니다.
- 3번 미끄러짐 경고등은 휠 제어 관련 문제가 발생되거나, 4륜 차량의 기능 문제가 생긴 경우 점등될 수 있습니다.
- 4번 ABS 경고등은 브레이크 ABS모듈에 불량이 발생된경우 점등이 될 수 있습니다.
- 5번 에어백 경고등은 에어백 장치가 안터질수 있다는 경고이므로, 당장 주행의 문제는 없지만, 사고 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으므로, 관련 수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계기판 우측에 보이는 경고등 종류
- 1번 냉각수 경고등은 돗단배 모양의 경고등이라고도 많이 표현하는데,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점등됩니다. 보닛을 열어, 조수석 측의 핸드볼 모양 크기의 냉각수 탱크에, 냉각수가 중간 정도까지 있어야 하나, 그러하지 않은 경우는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 냉각수가 눈에 보이는 정도의 부족 수준이라면, 서비스 센터까지 일단 운행을 하셔도 되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면, 견인으로 입고를 해주셔야 합니다.
- 2번 엔진경고등은 엔진의 모든 센서류나 제어계통의 고장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배터리가 약해도 점등이 될 수 있고, 제어 모듈의 불량이 발생해도 점등될 수 있습니다.
- 엔진의 부조만 없다면, 저속의 운행은 가능할 수 있으나, 서비스 센터의 상담 후 관련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3번 핸들경고등은 많이 점등의 사례가 없으나, 혹시 노란불로 경고가 들어왔다면, 좌우 세팅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D모드 주행 중 핸들을 좌측으로 끝까지 돌리며 전진 주행, 다시 우측으로 끝까지 돌리며 전진 주행을 하면 세팅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폭스바겐 워셔액 보충후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 경우
- 4번 워셔액 경고등은 워셔액을 보충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수 코팅 성분의 외부 워셔액의 사용을 한경우인데요. 차주님이 해볼 수 있는 조치로는, 보충하신 워셔액을 모두 소진후, 보충을 하여야 할 경우, 온수 2리터와 폭스바겐 정품 워셔액 2리터를 넣어보시는 방법입니다. 10 대중 8대는 모두 해결이 됩니다. 혹시 안 없어지면, 모두 소진후 다시 한번 동일하게 온수와 1대 1 비율로 보충을 해보세요~
- 5번 배터리 경고등입니다. 주행 중 이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대부분 시동이 꺼진 상황입니다. 충전이 되지 않는 시스템 점검을 해주어야 합니다.
- 6번 설정 등은 EPC OFF 설정으로 차량이 웅덩이에 빠진 경우 버튼으로 설정 후, 빠져나오실 때 사용하는 기능의 설정 확인 등입니다.
점등이 자주 될 수 있는 DPF 경고등
- 위의 DPF 경고등만 들어온 경우는 굳이 서비스센터 방문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속도로 정속 주행을 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사라집니다.
- 주행을 주로 하는 도로가 출퇴근과 같은 가다 서다를 많이 하는 주행도로의 경우라면, DPF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고, 엔진경고등, 예열 경고등과 같이 모두 3가지의 경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경우에는 차량을 서비스 센터로 입고하여, 강제로 매연을 태워주셔야 합니다~ 진단 비용이 다소 발생이 되니, 위 경고등만 점등이 되었을 때, 주말여행을 한번 떠나셔야 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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