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주 52시간 폐지를 주장한 것이 아니라 탄력적 적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은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지지자들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모양새입니다. 여러분은 윤석열 후보에게 화가 나는 국민과, 화가 나지 않는 국민.

 

윤석열-최저임금-발언
윤석열-최저임금-발언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이 있다는 워딩.

 

  • 최저임금이 왜 생겼는지 아는, 공직자라면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요?

 

  • 정치하시는 분들, 국민의 세금으로 나랏밥 드시는 분들은, 최저임금을 받기에는 너무 높으신 분들인가요?

 

  • 국민의 일자리가 부족한 이유가 최저임금이 정해지는 바람에, 기업이 사람을 안 뽑아서라는 생각?

 

  • 낮은 조건에도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얼마든지 있는데, 나라에서 최저임금을 정해서 일자리가 부족하다?

 

  • 최저임금이 왜 생겼는지 아는분이라면 저런 워딩이 가능할까요?

 

 

지금 잠이 오는 분들은 누구고, 잠을 못 자는 분들은 누구입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망언이 나오는데, 지지율이 30% 넘습니다. 저런 언행을 행하는데, 지지하는 자가 있습니다. 무엇을 뜻할까요? 저런 분이 대통령이 될까 봐 오늘도 잠을 못 자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길거리에 윤석열 후보가 나타나면, 인산인해가 아니라 해산이 되는 이유가 바로 저런이유에 있습니다. 돈을 적게 줘도 일할 사람이 천지라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술자리에서 항상 이야기했던, 주고받았던 말들, 그 윗분들이 가진 생각들이 모두 그런 것들이었나요? 국민을 항상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각과 생각.

 

당신은 지금 잠이 오십니까? 박근혜, 이명박, 전두환 모두를 합친 거대한 인물이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국민의 절반이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대통령입니까?

 

 

왜 지지율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까요?

 

저는 최저임금을 받는 국민인가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워딩은 좋게 생각하려야 좋게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장모 비리, 배우자 비리, 본인의 망언이 하루에 한 개씩 계속 누적이 되어 가도, 왜 지지율이 빠지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런 상황들이 이해되는 설명을 누군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국민들은 지금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정리해줄 사람?

 

모두 몸을 사리는 정치, 정당인들 뿐 아니던가요? 자신의 비리가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권력 앞에서 무릎을 꿇는 정치인들. 저도 물론 권력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는 사람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래서 우리를 대변해서 일을 해주고 싸워줄 대표자를 선출하는 겁니다. 누구를 선택하자가 아니라, 누구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잠이 잘 올까요? 하루하루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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