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의 사망 소식.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용의자. 그리고, 불편해진 상대 진영. 그냥 소름 돋는다는 이슈로 이번 속보가 사라질 수 있는가? 범인은 둘 중 하나다. 그 누구도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다. 너무 뻔한 짓을 자행했다는 게 더 의심이 안 간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사망 사건 소식. 범인은 둘 중 하나다.
의심을 기준으로 한 팩트를 정리해보자. 범인은 이안에 있다.
- 자살이나 타살의 정황이 보여지지 않은 경찰은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
- 어제저녁 8시 40분쯤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됨
- 이 씨의 지인도 연락이 안 되자, 석 달간 장기 투숙한 양천구 모텔에 확인 요청함.
- 모텔 직원이 가장 먼저 사망을 목격하고, 신고.
- 당뇨의 가족력이 있었고, 현재 스트레스 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가족의 증언.
- 죽은 이씨는 변호사비로 현금 3억 및 주식 20억 원 상당의 대가를 지불했다고 주장.
- 이후보측은 전체 수임료는 3억 원이 되지 않는다고, 반론하며, 해당 시민단체를 허위사실로 고발함.
- 이에 이씨는 검찰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음.
- 이 씨에게 변호인을 소개해줬던 사업가도 이 씨를 맞고소 한 상황.
- 죽은 이씨는 적극적인 시민단체 활동과 추가 폭로도 준비 중이었다고 함. (이건 누가 증언했나?)
모든 사건은,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또 다른 이유를 발생시킨다. 둘 중 하나의 세력이 범인이라면, 정말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자는 분명히 있는 것이고, 혹여라도 그 세력이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면, 그 후폭풍은 우리 국민이 감당해야 할것.
사망 사건의 팩트에 질문을 비추어 바라보자.
경찰은 왜 자살이나 타살로 보이지 않는다고 단정을 하고, 부검을 하려 하는가? 이것이 그 악의 세력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석 달 동안 장기 투숙을 했다는데, 가족의 증언에 의하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모텔에 돈을 주어가며 장기 투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었이었을가?
추가 폭로가 준비 중이었다. 자살이든 타살이든. 죽어야 할 이유가 있었는가? 그, 이유가 범인이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가장 큰 의문점?!
시민단체의 주변인의 말에 의하면, 추가 폭로가 준비 중이었다고 했다면, 그 추가 폭로를 시민단체는 알고 있을 텐데, 사람 하나 죽인다고, 문제가 가려질까?
당신은 햇볕을 손으로 가릴 수 있는가?
난, 대통령이고 뭐고, 이 사건은 끝까지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당신이 다음의 희생자가 되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이 누추한 포스팅을 읽고 있는 당신은, 과연 누구일까?
범인의 관계자 일까? 아니면, 2차 피해자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