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야당, 재야를 통틀어 가장 유력한 예비 후보. 이재명과 윤석열. 그들은 어떤 대선공략과 지지율을 보이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대선 결과가 우리 국민에 직접적으로 어떤 결과를 주게 될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최근 6월 4일자 기준으로 이재명 지사가 44.7%로 오차범위 밖으로 윤석열 36.7%를 앞섰다. 이는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가상의 양자대결을 기준한 결과다. 윤석열 야당 재야 인재의 앞선 결과를 유지하다가 최근 윤전 총장의 X파일 문제가 거론되고부터, 이재명 지사가 앞서는 구도로 파악되고 있다. 아직 걸어가야 할길 은 멀기도 하고, 가깝기도 하고 이러한 X파일이 이재명 지사에게, 윤석열 전 총장에게, 무수히 많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는지?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왜, 이유 없이 싫다고 표현을 할까?

처음, 반이재명의 구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씨로 추정이 되는 트위터 '정의를 위하여'라는 계정부터 시작되었고,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하는 트윗을 올리거나,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저급한 표현들을 사용했던 게 문제가 되었다.

 

물론 아이디로만 보면 '@08_hkkim' 이렇게 숫자를 활용한 것으로 볼 때, 이재명 지사가 사용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이름의 약자가 들어가 있고, 트윗의 내용으로보면, 이렇게 영악하고 날선 토론이 가능한 사람이 저렇게 허술하게 계정을 가입해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난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래 그림처럼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정말, 인간으로써 용서되지 않을 짓을 저질렀다.

 

작자는 이재명 지사의 기본 정치적 노련미로 볼때, 즉,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할 때, 이런 아주 간단한 실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물론, 배우자가 직접 그런 짓을 했을지도 모르는 가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이재명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지지자들이 상당수 있다.

 

그리고, 본인의 언행에 있어서도, 약간 심한 표현들도 있었기에, 일반적인 국민이라면, 사실 이재명을 지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대통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자리였다.. 근데, 지금 지지율 무엇!?

 

 

정의를위하여-트윗
정의를위하여-트윗

 

성남시장시절-트윗
성남시장시절-트윗

 

윤석열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왜 싫어하나?

 

윤석열을 싫어하는 국민 집단의 공통점은 딱하나, 조국 사건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윤석열을 검찰 총장으로 임명한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수족이었던 초기 민정수석 조국 전 법무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의해, 무자비하게 가정이 난도질당했으며, 이를 하나하나 국민들이 지켜봐야 했다.

 

작자가 대통령이라고 했다고 해도, 이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을 거라고 생각되며, 당시, 국민들이 모두 촛불을 들고 나올 정도로. 조국 장관을 응원했다. 왜 윤석열은 그때 당시 미친 듯이 칼날을 휘둘렀을까? 문재인 대통렬을 위해서? 아니면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아니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검찰의 숭고한 비밀을 지켜내기 위해서?

 

 

이재명과 윤석열을 싫어하는 국민의 공통점과 민주당의 민낯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 근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에게 좋은 지지를 받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두 예비 후보자가, 상위에서 넘사벽 지지율로 다투고 있다. 이는 민주당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위한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하고, 지금 와서 새로고침이라는 명제를 달고 나온다고 변화는 없다. 어쨌건 어느 쪽으로든 심한 칼날로 다 배어 버리고 싶은 국민들의 맘이 드러나고 있는 샘이다.

 

 

현재 여당인 민주당의 스텐스가, 조만간 닥칠 대선의 결과를 결정할 것.

 

말로 하는 정치 말고, 내 몸을 불사르는 정치를 해야 한다. 앞과 뒤를 따지지 말고, 조국처럼 하얗게 불태울 정신이 있다면, 민주당은 차기 대통령을 본인들의 힘으로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의 재원 인재라고 생각하는가? 대선 토론에서 그렇게 8대 1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도 아직 모르겠는가?

 

간단하고 놀라운 스포를 하자면, 이재명 대통령은 거의 문 앞으로 왔다. 민주당은 여태 해왔던 것처럼 자신들이 다치치 않는 범위에서 정치질을 할 것이고, 이는 국민에게 등돌림을 당할 것이다.

 

이는 민주당 소속이면서 반 민주당 스텐스를 가지고 있는 이재명이 민주당의 대선 주자가 될 것이며, 현재까지 날것 그대로 욕먹을 것 다 먹은 이재명은 지지율이 내려가기 어렵겠지만, 윤석열은 글쎄...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가 되지 않을까..

이제 우린 대비를 해야 하는가?

 

이재명의 대선공략을 미리 파악해두자!

  • [교육] 국, 공립대 네트워크 구축 / 공영형 사립대학체제 구축 / 증 등과 정에서 근로기준법 교육 신설
  • [일자리] 장시간 불법노동 금지로 일자리 33만 개 창출
  • [복지] 경제적 지원 필요한 2천8백만 명에게 연 100만 원 지급 / 국토보유세 신설로, 전 국민에게 연 30만 원 지급
  • [외교, 안보] 사드 배치 철회 / 선택적 모병제 / 북, 미 북, 일 수교 지원
  • [재벌개혁] 재벌 가문 해체
  • [검찰개혁] 검사장 직선제 /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 / 검, 경 수사권 조정
  • [개헌] 대선 전 개헌 반대 / 분권형 4년 중임 대통령제

 

이재명-대선공약
이재명-대선공약

 

주사위는 던져졌다. 싫다고 소리치지 마라. 좋다고 응원하지 마라. 대통령은 시대가 주는 것이지 당신의 핀잔이나 게으름이 결과 지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탄할 시간에 좋아할 시간에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표현 한번 더하고, 내가 하는 일에 더 열정을 쏟는 것이, 아름다운 사회를 이어 나가는 가장 빠른 방법..

 

햇벼슬 가득한 하루 되시고, 미소만사성한 인생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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