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 힘 입당 후 지지율 5% 까지 올라왔다는 내용으로 기사가 올라왔던데, 좀 더 전략적인 스텐스를 취해야지, 그러다 또다시 국민 앞에 모여서 큰절하는 일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형 국민의 힘 입당, 제로섬 게임. 이렇게 가다간 아무것도 안됨. 국민이 바보?
- 윤석열의 지지율이 빠지면, 국민의 힘에 입당을 하게 되겠지만, 그것으로 무엇이 되겠는가? 국민의 힘의 인기몰이? 대선의 주자를 스스로 내어야지, 자꾸 다른 차선의 대안을 내서는 국민의 정책적 올바른 지지라고 보는가?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건, 민주당에서 지지율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의 지지율에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제로섬 게임. 이런 전략은 도대체 누가 짜는가?
야권 대선 출마의 쌍두마차라고? 윤석열, 최재형 씨가?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당신네들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반대를 하는 국민? 당연히 있을 수 있고, 정책이 맘에 안들 수도 있고, 현재 부동산 정책에서도 잘했다는 점수를 줄 수 없다. 하지만, 그 정책의 본질이 국민을 위협하기 위함이었는지를 생각해야 하고, 그 본질이 악함이 없었다면, 우린 계속 좋은 방향의 정책을 요구해야 한다. 그게 당신의 투표권이다.
자, 그럼 야권의 쌍두 마차 최재형, 윤석열 한번 봅시다. 지금 정부가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정책으로 한번 투영을 해보자고요. 과연 무슨 정책을 확실하게 들고 나와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가... 제대로 된 거 들고 나와도 하느냐 마느냐 하는 판국에, 아무것도 들고 나온 게 없는데, 지지율이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독자님들은 이걸 설명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지지자인가요?
아래 플랜카드를 보고,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나요?
그냥 보기만 해도, 저 플랜카드를 누가 걸었는지 어떤 지지자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근데, 생각을 해보자. 그럼, 그들은, 정부에게 못한다. 시바 큰일 났다. 못살겠다. 하는데,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 중에 그걸 정말 획기적으로 반전시킬 대안적 정책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어디 언론에 나와서 기가 막인 토론으로 국민들을 열광시킨 사람이 있는지? 되물어야 할 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로, 정치 테마주만 들썩,,
최재형 씨가 대선 국면에 들면서 한 것이라곤, 정치 테마주만 들썩, 이게 무슨 나라에 도움이 되는 현상인가. 그들은 그냥, 본인들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정책의 관심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관심이 주목되는 정치인이 나오면, 검색창에 해당 정치인을 쳐보시라,, 최다 주식 테마주 관련 포스팅.. 그만큼 아직 국민의 의식이 정상적이지 않고, 그런 사람들의 지지자가 누구인지를 보면,, 우리는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 알 수 있다..
최재형 씨가 대선을 출마하며 언급한, 청년을 위한 정책.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인터뷰 워딩을 찾아보면, 기사의 제목에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말만 있을 뿐, 어디에도 해당 정책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 말은 저도 지금 할 수 있고,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최재형 씨가 국민의 힘에 입당해서 지지율이 쑥쑥 올라가는 것이 자랑할 만한 기사라고 아직도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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